[골닷컴] 박병규 기자

손흥민은 번리전에서 ‘71.4m, 11초 드리블’후 득점에 성공했다

토트넘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 ‘71.4m, 11초 드리블’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. 최근 3시즌 간 프리미어리그(EPL)에서 가장 긴 거리를 드리블하여 이룬 득점이었다. 데이터 전문 통계 매체인 'OPTA(옵타)'는 3일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을 다시 주목했다. 지난 12월 8일 2019/20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은 팀의 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. 수비 지역에서 공을 받은 손흥민은 71.4m를 단 11초 만에 드리블 돌파하여 득점에 성공하였다. 이 기록은 최근 EPL 3시즌 중에서 가장 긴 거리를 드리블 한 득점으로 기록되었다.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득점은 그에게 숱한 영예를 안겨주었다. 우선 질레트(Gillette)에서 후원하는 ‘12월 최고의 플레이상’을 수상하였고 토트넘 팬들이 연말에 뽑은 ‘2010년대 최고의 골’로 선정되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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