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시 북구, 주민 1인당 5만원씩 재난지원금 지급
출처 ◎공감언론 뉴시스 하경민 기자님 부산시 북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의 생활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5만원씩의 재난긴급생활지원금'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. 재정자립도(28.36%) 전국 최하위인 북구는 열악한 재정상황 탓에 부산시 16개 구·군 중 유일하게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다. 북구는 전체 예산규모 5000억원 중 70.1%가 복지비로 지출되고 있고, 인건비와 기관운영비, 필수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을 제외하면 가용 재원은 전체 예산의 1~2%인 50억원 가량이다. 북구 전 구민에게 5만원씩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했을 때 소요되는 예산은 150억원 상당으로, 이는 가용 재원의 3배에 달한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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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. 4. 26. 18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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